350개업소 9월말까지 집중단속 계도

(사진제공: 사천시청)
사천시는 여름철 식품에 의한 집단 식중독 예방과 각종 전염병 사전 차단을 위해 주요 350여개 식품업소에 대하여 9월말까지 집중 단속과 계도에 나서고 있다.

이번 지도 단속은 9월말까지 해수욕장과 자연발생 유원지을 비롯한 다중이용시설에 식품안전 소비자 신고센터를 운영관리하고, 다소비식품제조업소와 집단급식소, 대형마트, 식품접객업소의 기초위생분야 등에 대하여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단속반을 5개반 28명을 편성하여 실시한다.

중점지도 대상은 빙과류 등 여름철 다소비식품에 의한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아 식품류을 수거하여 검사하고 불량식품취급과 유통기한 경과 식품에 대해 단속한다. 

이번 지도.단속시 적발된 위반업소는 관계규정에 의거 행정처분은 물론 언론에 명단을 공개 하는 등 특별관리대상 업소로 지정하여 중점관리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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