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저녁 7시30분 사천시문예회관 대공연장

▲ 공연 중 한 장면. (사진=사천시 제공)

스포츠와 공연예술의 절묘한 만남을 보여주는 넌버벌 익스트림 퍼포먼스 플라잉(Flying)이 오는 27일 저녁 7시30분 사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플라잉은 마샬아츠, 리듬체조, 기계체조, 태권도, 비보잉을 콘셉트로 하는 아트서커스로 지난 2011년 경주세계문화엑스포에서 초연했다. 이 공연은 넌버벌 퍼포먼스(무언어 퓨전 예술극) 형식으로 장난기 많고 익살스러운 도깨비와 신라화랑이 현대로 넘어와 벌이는 해프닝을 코믹하게 다룬다.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전 태권도 국가대표 시범단 출신의 배우, 비보이 등이 출연하는 것도 특징이다. 국내 뿐 아니라, 외국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공연시간은 약 75분이다.

입장료는 7000원이며, 단체 및 문화가족은 5000원이다. 전화예매 및 문의는 사천시문화예술회관(055)831-246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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