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3.0국민체험마당 무대 행사

▲ 우천바리안 조각배축제에서 베틀노래 공연중인 부녀회원들(사진=사천 바리안마을)

우천바리안 농어촌체험·휴양마을(위원장 김점연)은 ‘베틀노래공연’을 20일(월)부터 서울 코엑스의 3층 C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정부3.0국민체험마당의 무대행사에 초청되어 22일(수) 13:50~14:30분까지 40분간 진행한다.

우천바리안 마을은 2015년 2월에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의 문화우물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길쌈문화를 되살리는 일을 해왔다. 베틀노래의 복원 사업은 직접 노래를 부르는 마을 부녀회원들은 물론 우천 주민 모두에게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는 같은 사업으로 기미년 항일 만세 운동의 역사를 재건하고 고증하는 작업을 하는 중이다.

우천마을의 성공적인 ‘문화우물’사업은 정부 3.0의 8개 핵심과제 중 민간참여부문으로서, 서비스 전달체계 혁신·협업과 소통을 통한 정부 정책의 역량 제고 등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손꼽고 있다.

▲ 마을 주민들이 베틀노래공연을 하는 모습(사진=사천 바리안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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