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일장 분야에 참가한 학생들(사진=사천교육지원청 제공)

[뉴스사천=김경은 인턴기자] 사천교육지원청(교육장 금문수)이 22일(수) 사천시 관내 중학생들의 학예 기량을 한자리에서 경연하는 발표회를 마련했다.

이번 대회는 자유학기제와 학교생활을 통해 개발한 학생 개개인의 소질과 재능을 발산하고, 창의력 신장과 전인교육의 내실화를 위해 개최됐다.

올해 제52회를 맞은 이 대회는 남양중학교의 전통합주 풍물과 삼천포여중 현악합주 등의 단체종목과 사천중학교의 백일장(5종목 95명), 음악분야(6종목 93명), 미술(8종목 91명)분야 등, 279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대회에서 입상한 학생들은 오는 10월 15일 개최되는 도 대회에 사천시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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