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문화여성농업인들이 농기센터 조리 실습실에서 전통음식을 배우고있다.(사진=사천시)

[뉴스사천=김경은 인턴기자] 한국여성농업인 사천시연합회(회장 양선옥)가 22일 농기센터(농업기술센터) 조리 실습실에서 다문화여성농업인을 위한 ‘한국 전통음식(삼계탕, 양파장아찌) 요리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요리를 통한 공감대 형성과 한국 전통음식 문화를 이해하고, 농촌사회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함이다.

이날 체험에는 총 33명이 참석해 여름철 보양식인 삼계탕과 양파장아찌를 직접 만들어 보고, 서로 요리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성농업인회 양선옥 회장은 “다문화여성농업인의 한국문화 적응과 농촌사회 정착을 위해 올해 다문화여성농업인과 함께하는 문화탐방 체험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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