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2일 농어촌 저소득 어르신 대상

▲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공공의료사업단 의료진이 이빈후과 검진을 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해 봉사활동 모습. (사진=사천시)

[뉴스사천=김경은 인턴기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공공의료사업단이 7월 1일과 2일 사천시를 방문해 의료 봉사활동을 펼친다. 장소는 시 보건소 3층 다목적실이다.
 
이번 의료봉사활동에는 가정의학과·이비인후과·신경외과·정형외과 총 4개 분야의 전문 의료진 30여 명이 참가한다. 이들은 어르신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료와 맞춤형 처방 등을 할 예정이다.

특히 진료에 참가한 어르신들은 초진 혈당과 혈압 검사는 물론 초음파, 방사선촬영, 위내시경, 혈액검사 등의 전문 검사도 병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시보건소(☎831-3563)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분당서울대병원은 2013년부터 매년 사천을 방문해 농어촌지역 의료 봉사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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