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은행 삼천포지점 지점장(왼쪽, 양영수)과 사천시장(송도근)이 기념사진을 찍고있다.(사진=사천시)

[뉴스사천=김경은 인턴기자] 지난 12일 경남은행 삼천포지점(지점장 양영수)이 사천시청을 방문해 여름이불 50채를 기탁했다. 경남은행 삼천포지점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더위 피해를 줄이고자 지역의 소외된 계층에 전해 달라고 여름이불 50채를 준비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양영수 지점장은 “경남은행이 지역 우수 은행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사천시민과 사천시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돼 보람된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선도은행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여름이불은 읍면동을 통해 선정한 관내 복지소외계층 50세대에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경남은행 삼천포지점은 매년 명절은 물론 가정의 달 5월과 연말연시에 떡국 세트, 독거노인 생필품, 사랑의 연탄, 김장나누기 성금 등 다양한 이웃돕기 사업을 펼치고 있어 지역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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