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시 여성농업인들이 한지로 뒤주를 만들고있다.(사진=한국여성농업인사천시연합회)

한국여성농업인사천시연합회는 지난 14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회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한지공예 과제교육’을 가졌다.

이날 교육은 사천시 여성농업인들이 한지공예라는 취미활동을 통해 또 다른 능력개발을 이루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원들은 이날 한지로 뒤주를 만들었다.

교육 참가자들은 “합지와 한지를 이용해 한지공예의 아름다운 멋을 더하니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활용 가능할 것 같다.”고 입을 모으며 관심을 가졌다.

이와 관련해 사천시농업기술센터 측은 “농촌여성의 잠재 능력 개발을 위해 지속적인 과제교육을 하고,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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