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 공모 준비

▲ 2018 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사업 예비지구 마을 리더와 관계 공무원들이 역량강화교육을 받고있다.(사진=사천시)

[뉴스사천=김경은 인턴기자] 사천시는 18일 오후 2시 한국농어촌공사 사천지부 회의실에서 2018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 사업 예비지구 마을 리더와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강화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은 양기정 부시장과 한재천 산업건설국장이 참석해 진행됐다. 한국농어촌공사 경남지역본부 강신길 차장은 강사로 나서 마을 특색에 맞는 농어촌개발사업의 유형과 개발방안, 사업추진사례 등을 소개했다.

역량강화교육에 참석한 용현중심지 장점수 위원장은 “마을 주민들과 협의해 마을 공동체 활동과 사업계획 수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시는 2018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신규 공모사업 신청을 위해 예비계획단계인 7개 지구에 대한 현장포럼을 8월초에 완료했다. 용현 중심지는 오는 26일 마지막 단계인 주민공청회 절차만 남겨두고 있는 상황이다.

시 관계자는 “현장포럼 및 소규모 마을 가꾸기 사업실적 등을 토대로 예비계획 수립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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