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4000여 명 아마추어 마라토너 참가

▲ 지난해 노을 마라톤대회 모습(사진=사천시)

[뉴스사천=김경은 인턴기자] 사천만의 붉은 노을을 바라보며 달리는 사천노을 마라톤 대회가 오는 27일 오후 5시 사남 초전공원에서 열린다.

이번 제11회 사천노을 마라톤 대회는 해안변과 사천대교의 가로등을 벗 삼아 달리는 매력 있는 코스다.

㈜경남일보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오후 5시 풀 코스 출발에 이어 하프, 10㎞, 5㎞ 건강달리기 순으로 진행되며, 식전행사로 축하공연 등이 있을 예정이다.

대회 관계자는 “노을 마라톤대회는 해를 거듭할수록 마라토너와 가족들의 참가수가 늘고 있고, 전국 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당일 시민들께서 다소 통행이 불편하더라도 널리 이해해 주길 바라며 가족과 함께 행사장을 방문해 각종 부대행사를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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