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5일, 국가기반시설 화재와 인명구조활동 등 훈련

▲ 사천소방서 전경

사천소방서(서장 장택이)가 22일부터 25일까지 4일동안 2016년 을지연습에 돌입한다.

1976년이래로 매년 1회씩 진행하고 있는 을지연습은 전시나 사변 등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한 정부기능으로, 국가 안전 보장을 위해 열리고 있다.

사천소방서는 22일 아침 6시 전 직원 비상소집 발령을 시작으로 연습상황실 운영을 비롯해 적의 도발 및 전쟁에 따른 국가기반시설의 화재와 인명구조활동 등 피해 응급복구 등의 훈련에 들어갔다.

장택이 사천소방서장은 "을지연습은 우리 지역의 안전을 넘어 국가의 안전보장을 위한 중대한 연습이다."며 "실전과 같은 연습으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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