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소방서 화재 진압 장면.

23일 오후 4시20분께 사천시 사남면 임대전용단지 한 입주업체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은 출동한 소방관들에게 의해 2시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천소방서에 따르면, 해당 업체는 항공·방산 표면처리전문업체로 케미컬 공정시 휘발물질 인화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날 사천소방서는 소방차 11대, 소방관 40여 명을 동원해 화재를 진압했다. 화학물질 연소 등으로 건물내부 진입이 어려워 아직 정확한 재산피해 산정은 어려운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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