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에 이어 두 번째

▲ 수여식 모습. (사진=KAI)

한국항공우주산업(=KAI)가 고용노동부 2016년도 노사문화 대기업부문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인증패 수여식은 지난 8월 30일 고용노동부 진주지청 대회의실에서 이경구 지청장,  KAI노동조합 이희권 수석부위원장, KAI 경영지원총괄 이학희 상무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고용노동부는 노사 파트너십을 통해 상생의 노사문화를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기업을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지원하고 있다.

이경구 지청장은 “국내 항공우주산업의 선도기업이며 관내 대표기업인 KAI의 협력적 노사문화 정착은 노동조합 정상욱 위원장 및 조합간부, 조합원들의 성숙한 노사문화 의식이 바탕이 되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KAI 경영지원총괄 이학희 상무는“항공산업의 발전에 따른 관내 산업지형의 대대적인 변화가 예상되는 만큼, 노사간 지속적인 화합과 상생의 선진 기업문화를 유지·발전시켜 지역 노사안정에 기여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KAI의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은 2013년에 이은 두 번째 선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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