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 농협인들이 팀을 나눠 줄다리기를 하는 모습(사진=농협사천시지부)

사천지역 농축협 임직원들이 지난 3일 사천체육관에서 2016 사천시 농협인 한마음 상생 행사를 가졌다. 이날 참가자 300여 명은 줄다리기·훌라후프 돌리기 등 체육활동을 하며, 화합과 단결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김재동 사천시 농축협협의회 의장(사천농협 조합장)은 “국내외 경기가 어렵더라도 사천 농협인들의 저력으로 슬기롭게 헤쳐 나갔으면 좋겠다.”며 “시의 발전과 농업인들이 활짝 웃을 수 있도록 앞장서자.”고 당부했다.

축사에 나선 농협중앙회 사천시지부 김경곤 지부장도 “오늘이 있기까지 농업인과 12만 사천시민께 감사하다. 농업농촌과 시의 무궁한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창의적인 농협인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송도근 사천시장을 초청해 농협 직원들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농협인의 역할’이란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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