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초등학교(교장 노선규)가 제10회 교육감배 학교스포츠리그 넷볼 대회에서 초등부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 대회는 지난 10일 토요일 양산 범어초등학교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삼성초는 김해 내동초를 결승에서 만나 12:6으로 이기고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이보다 앞서 삼성초는 진주 배영초와의 준결승 경기에서 26:1의 압도적인 점수차로 승리했다.
노선규 교장은 "이번 우승은 학생들이 열심히 잘해줬고 학기초부터 계획을 세워 차근차근 훈련에 임하여 이룬 결과"라며 "11월에 열리는 전국대회에서도 꼭 좋은 성적을 이뤄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승아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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