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8일 오후 7시 30분 메가박스 사천점

▲ 웹포스터

사천시 비정규직 근로자 지원센터가 올해 노동자, 시민들과 함께 뜻 깊은 시간을 만들고자 노동다큐영화를 공동체 상영한다.

‘그림자들의 섬’ 이라는 이번 상영작은 2014년에 제작하고 올해 8월 28일에 개봉된 다큐영화다.

이 영화는 제40회 서울독립영화제 대상 외 제4회 토론토 한국영화제, 제10회 런던한국영화제에서 상영된 작품이다.

행사는 오는 28일 오후 7시 30분 메가박스 사천점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열린다. 센터 사무국장이 진행하고 박재희 센터장의 인사를 시작으로 영화 상영, 폐회 순이다. 관람료는 무료다.

상영관 밖에는 민주노총 사천지부에서 투쟁현장 지원 모금함을 설치한다. 비정규직센터는 물티슈와 볼펜, 노동수첩 등의 홍보물을 배포할 예정이다.

한편 센터는 앞으로 해마다 노동인권과 노동이슈 관련 내용의 다양한 대중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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