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과 아름다운 동행 이어가겠다"

▲ 한국장애인종합예술제 일반사진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경남지체장애인협회 사천시지회장.(사진=사천시, 두번째줄 왼쪽에서 4번째 장병철 지회장)

사)경남지체장애인협회 사천시지회 장병철 지회장이 지난달 30일 ‘제29회전국장애인종합예술제’ 일반사진 부문에서 ‘아름다운 동행’이란 작품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전국장애인종합예술제는 1988년부터 전국 각지의 장애인문화예술인을 발굴해온 장애인들을 위한 대표 행사이다.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서양화, 동양화, 서예, 일반사진, 휴대폰 사진의 5개 부문을 대상으로 사전 공모해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장병철 지회장은 “역사가 깊은 예술제에서 일반사진 부문 대상을 수상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장애인과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가며, 함께 소통하고 사천지역 장애인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장애인종합예술제 일반사진 부문 대상작 '아름다운 동행' (사진=장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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