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삼오오 해안변 걸으며 정담도 나누고

남양동체육회(회장 김명근)와 남양동건강위원회(위원장 박인홍)가 지난 8일 오후 5시 30분 대포물량장에서 ‘제9회 남양동민 해안도로변 건강걷기대회’를 열었다.

이날 걷기대회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대포물량장을 출발해 미룡마을을 지나 우리장례식장까지 2.5㎞ 코스를 걸었다.

김명근 체육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화합하여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인홍 위원장은 “걷기의 생활화를 통해 남양동민 전체가 건강한 삶을 유지하였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