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연대회에서 실력을 뽐내고 있는 풍물부.(사진=남양초)

남양초등학교(교장 정재분) 풍물부가 ‘제19회 창원전국국악경연대회’에서 초중등부 풍물부문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올해 대회는 지난 30일 창원시 늘푸른전당에서 열렸다.

남양초는 풍물부는 학교특성화 교육으로 농악을 지정, 인간문화재 김선옥, 박염 선생의 지도 아래 진주·삼천포 12차 농악을 전수받고 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한 학생은 “창원에서 열리는 큰 대회에 참가하게 되어 기쁘고 뿌듯하다. 앞으로 진주·삼천포 12차 농악 전수 활동에 더욱 자부심을 갖고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초는 오는 10일 서울에서 열리는 ‘제10회 전국 농업인 두레풍물 경연대회’를 앞두고 맹연습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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