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명영 사천시 축동면장.

사천시 박명영(57) 축동면장이 24일 강릉시에서 개최된 제7회 민원공무원의 날 행사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박 면장은 지난 2011년부터 행정자치부 민원컨설팅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광역시도를 포함한 지방자치단체의 민원서비스에 대한 진단과 대안을 제시하고, 민원행정 인증 심사위원을 하면서 지방자치단체 민원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 면장은 수상 소감에서 “지금까지는 행정기관과 공무원은 악성 고질민원 때문에, 민원인은 공무원의 전문성 부족과 처리지연, 불친절로 모두가 만족하지 못하고 있다”며 “누구를 탓하기에 앞서 전문적인 지식과 직업윤리, 신속 정확한 진단과 처리로 상호 신뢰하는 관계로 발전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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