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독거노인 생활환경 개선
국립공원관리공단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신승호)는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활동의 일환으로 남해군, 하동군, 사천시 국립공원 관내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무료 메이크업 및 영정사진 촬영을 실시하고 있다.
지원 대상자는 11개 마을 118명으로 65세 이상 독거노인 중 마을별 신청자 모집을 통해 선정했다.
대상자에게는 부산예술대학 뷰티토탈디자인과 등 메이컵 관련 학과 교수와 학생들이 무료 메이크업을 해주며 촬영 후 고급 액자에 넣어 전달할 계획이다.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신승호 소장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남해군 상주면 독거노인 대상 1차 촬영을 시작으로 8월까지 영정사진 무료지원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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