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사가 완료된 삼천포수협 위판장 앞 도로.

삼천포수협 위판장 앞 구간과 서부시장‧용궁수산시장의 도로환경 개선공사가 완료됐다.

사천시는 지난 3월부터 6단계로 추진한 ‘안전하고 쾌적한 명품거리 조성사업’을 최종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도로상에 무질서하게 늘어선 노점상과 불법 적치물이 철거됐으며, 사업비 2억9000만 원을 투입해 1010m의 도로가 정비됐고 불법주정차 단속 CCTV가 2곳에 설치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도로환경 개선은 2017년 말 사천바다케이블카 완공에 대비해 관광동선 확보를 위한 ‘사천바다케이블카 연계 기반조성사업’ 일환으로 추진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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