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각산 전망대에서 만난 2017년 새해 일출.(촬영=강무성 기자)

여러 가지 어수선하고 자괴감 드는 일들을 뒤로한 채 새해가 밝았습니다. 늘 같은 해가 뜨는 것인데도 우리는 유독 새해 첫 일출에 몸과 맘을 달굽니다. 어쩌면 지난 시간의 아쉬움에 빠져 있기보다 새로운 다짐으로 새 희망을 기약하는 것이 더 마음 편할 일입니다. 하루, 한 달, 한 해, 이런 식으로 시간을 구분 지어 의미를 새기는 일은 자연의 이치에서 연유했을 테지만, 분명 더 나은 미래를 개척하려는 인간의 의지가 녹아든 까닭이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뉴스사천 독자 여러분들은 어떤 미래를 설계하고자 새해 어떤 소원을 비셨는지요? 뉴스사천은 바르고 정의로운 여러분의 꿈과 뜻이 공정한 과정으로 이뤄지길 응원하겠습니다. 나아가 사천이란 우리 지역사회가 더 건강해지는 데 작은 보탬이라도 되도록 힘쓰겠습니다. 행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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