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사천시)

사천시 사천읍 소재 대한치과가 관내 드림스타트 가족을 위해 무료 진료에 나섰다.

지난해 12월부터 현재까지 지원된 치료는 충치 발치와 부분 틀니 등 300여만 원 상당이다. 함께 동참한 그림치과 기공소는 150여만 원 상당의 재료를 후원했다.

대한치과 이무련 원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심히 살아가시는 분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었고, 앞으로도 소외되고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사천시 드림스타트는 0세~만12세(초등학생 이하) 아동 중 복지여건이 취약한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사례관리와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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