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 아동복지시설 250명에 영화관람 후원
아동센터연합회 합창단 창단해 공연 계획

KAI 나눔봉사단이 봄방학을 맞아 사천지역의 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 총 250여 명에게 단체영화 관람을 후원했다.

단체영화 관람은 상·하반기 각 1회씩 실시되는 문화후원으로 아동들에게 개인별 햄버거 세트와 영화관람 중 먹을 팝콘과 음료도 제공했다.

KAI 나눔봉사단은 또 사천지역 희망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사천지역 아동센터연합회 합창단 창단을 위해 총 2000만 원을 후원한다. 아동들의 정서순화와 자존감을 높이기 위한 목적이다.

조만간 오디션 및 입단식을 통해 정식적으로 연습에 돌입하게 되며, 5월 어린이날 공연 참여, 사천시 지역아동센터 연합발표회 공연 및 각종 복지시설에 재능나눔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내년에는 전국합창단 대회에 참가할 계획이다.

나눔봉사단은 앞으로 희망만들기 프로젝트(다문화 재활사업장, 장애인 재활사업장, 가정세우기, 마을숙원)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 지역아동 문화후원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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