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1순위 청약, 4월 6일 당첨자 발표

흥한건설이 ‘사천 그랜드 에르가 1930’의 견본주택을 24일 오픈하고 본격적으로 분양에 나섰다.

청약일정은 오는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에 1순위, 30일에는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6일이며 계약체결은 다음달 11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다.

특별공급은 일반 119세대, 다자녀 125세대, 신혼부부 119세대, 노부모부양 34세대 등 총 397세대다.

흥한건설은 이 단지가 지난해 분양된 ‘흥한 에르가 사천(635세대)’과 합쳐져 총 1930세대의 대형 브랜드타운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분양가는 기준층 기준으로 59㎡ 1억8900만 원, 76㎡ 2억2800만 원, 84㎡ 2억5700만 원, 125㎡ 3억5100만 원이다.

단지는 사남면 유천리 108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15층, 19개 동, 전용면적 59~125㎡, 총 1295세대로 지어진다. 타입별 가구수는 59㎡A 317세대, 59㎡B 142세대, 59㎡C 74세대, 76㎡A 175세대, 76㎡B 161세대, 76㎡C 88세대, 84㎡A 129세대, 84㎡B 75세대, 84㎡C 74세대, 125㎡ 60세대 등으로 구성됐다.

‘사천 그랜드 에르가 1930’의 견본주택은 사천읍 항공로 10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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