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경찰서(서장 김성우)는 자신의 산에 유실수 등을 심을 목적으로 소나무를 고사시켜 산림을 훼손한 정모씨(52세)를 구속, 8일 검찰에 송치했다.

정씨는 지난 5월말부터 7월 초순경 사이 사천시 사남면 월성리 소재 자신의 소유 및 타인소유 등 산 일대 소나무에 구멍을 뚫어 제초제를 투입, 소나무 546주를 고사시킨 혐의를 받고있다.

사천경찰서는 지난 8월 사천시청으로부터 수사의뢰를 받아 수사착수, 관련 증거자료등을 확보 정씨를 조사 후 범행일체를 자백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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