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농촌문화 확산에 앞장”

경상남도정보화농업인연합회 신임 회장에 강승수 씨가 취임했다.

경남정보화연합회 정기총회는 10일 경남농업기술원 ATEC영상교육장에서 정보화농업인연합회 시군임원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강 신임 회장은 “시군회장과 함께 뜻을 모아 농산물전자상거래 정보화 및 디지털 농촌문화 확산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경남 정보화농업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화합과 단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강 회장의 임기는 1년이다.

강 회장은 귀농 20년차로 참다래 농사를 짓고 있으며 일진농원(사천시 송포동 소재) 대표를 맡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소셜웹전문가인 유영진 대표의 ‘새로운 SNS직거래 활성화기법’특강, 의령군 최시양 씨가 품일농 ‘우리농네농부들’ 운영사례 발표가 이어져 참석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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