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과학기술대학교가 올해 고용노동부 주관 ‘대학일자리센터’를 25일 대학 본관 1층에 오픈했다고 밝혔다.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은 학내 취·창업지원 기능을 연계·통합해 진로지도와 국내·외 취업지원, 청년고용정책 홍보, 취·창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 청년들의 개인별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고용시장에서 더욱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서비스하는 사업이다.

경남과기대 대학일자리센터는 지난 2월 고용노동부가 시행한 대학일자리센터 운영대학 공모에 선정돼 올해부터 5년 동안 연간 2억 원, 총 10억 원을 지원받는다.

센터는 전문상담 인력 2명 배치, 직업심리검사, 진로설정, 직업정보제공, 입사지원서&면접 클리닉, 취업역량강화프로그램 운영 등의 사업을 최대 5년간 자율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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