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프린팅 이용 항공부품산업 활성화 함께 노력

▲ 경남과기대와 낙우산업이 산학협정을 체결했다. (사진=경남과기대)

경남과학기술대학교(총장 김남경)와 낙우산업(대표 이용민)이 3D 프린팅을 이용한 항공부품산업 활성화를 위해 7일 산학 협정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기술개발 및 연구, 재학생(대학원생 포함) 현장실습 및 취업 활동 지원, 관련 분야의 학술행사 시 공동개최 및 상호 지원, 보유 시설·장비·도서의 공동 활용 등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낙우산업은 사천시 사남면에 소재하고 있으며 항공기 치공구 제작 기업이다. 이날 협정식에는 전중창 산학협력단장, 이용민 낙우산업 대표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경남과기대는 지난해 ‘K-ICT 3D 프린팅 경남구축사업에 선정됐다. 3D 프린팅 경남센터’는 전국에서 9번째 구축된 센터로 △경남 특화산업(항공분야)연계 3D 프린팅 기술적용 특화장비 구축 및 제작지원 △무인기 및 드론 체험존 운용 △3D 프린팅 기술을 적용한 항공부품과 연계산업 분야 제품화·상용화 지원 △3D 프린팅 인력양성교육(기초 및 전문인력) 등을 주요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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