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30일 지역 재래시장 이용 캠페인도

사천시는 추석을 맞아 재래시장 이용하기 캠페인과 지역특산품 판매 등 행사를 펼친다고 29일 밝혔다.

사천시는 시청공무원, 유관기관단체, 시장번영회원등과 함께 삼천포 중앙시장(29일)과 사천읍시장(30일)에서 '추석, 재래시장 이용하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시장바구니 200개를 재래시장을 방문한 고객들에게 나누어 준다.

사천시는 한국항공우주산업(29일)과 SPP 해양조선(30일) 앞에서 지역특산품 판매행사도 펼친다. 이번 행사는 농가로부터 물품을 제공받아 시에서 판매대행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사천시 특산품은 사천 상․하휴게소에서 10월 6일까지 판매될 예정이다.

사천시는 "소비자와 생산자간 직거래를 통해 중간 유통단계 없이 안전하고 우수한 지역 농․수 특산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기회"라며 시민과 관광객들의 관심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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