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대학은 29일 자매결연 마을인 두모마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 남해대학 제공.
29일 경남도립남해대학(총장 백중기)은 추석을 앞두고 결연마을인 상주 두모마을을 찾아 위문활동을 펼쳤다.

이날 29일(화) 백중기 총장을 비롯한 전 교직원, 학생 등 70여 명은 상주 두모마을의 독거노인, 조손가정, 생계곤란 가정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집 청소, 노후주택 수리, 전기안전 점검, 컴퓨터 정비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백중기 총장은 "한가위의 인정 넘치는 기쁨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기 위해 자매결연 마을에서 맞춤형 봉사활동을 펼쳤다"며 "지역대학으로서 앞으로 보다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자원봉사에 나선 한 학생이 컴퓨터 수리를 하고 있다. 사진-남해다학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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