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법인 다인 산학협력 협약...특허 출원.등록 대행

▲ 29일 한국국제대 고영진 총장(왼쪽)과 특허법인 다인 한규생 소장이 협약서에 조인한 뒤 기념촬영을 했다. -한국국제대 제공.
한국국제대는 창업을 통한 취업난 극복을 위해 학생 1인당 1특허와 1창업을 의미하는 ‘3-1(쓰리-원) 창업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국제대 산학협력단(단장 김동환)은 29일 본관 5층 회의실에서 특허법인 다인(소장 한규생)과 산학협력 교류협약식을 갖고, 특허출원과 등록의 대행, 학교기업과 학생 창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했다.

이날 산학협력 교류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국내・외 산업재산권 출원 및 등록에 따르는 제반관리 ▲산업재산권에 대한 자문 및 학교기업 운영, 창업지원 등 협력 ▲대학강의 참여 및 특강기회 제공 ▲교수・학생의 산업재산권 특허기술 사업화 및 기술이전사업 협력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고영진 총장은 "학생들이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특허와 창업에 수월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대학에서 지원할 수 있는 최고의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사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