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리미술관 김현실 작가 초대전

▲ A Time of Innocent, 김현실 (2019).

사천 리미술관(관장 유은리)이 3월부터 5월 31일까지 김현실 작가의 ‘근원 - Origin’ 전(展)을 3층 다목적 전시실에서 연다.  
    
김현실 작가는 이번 전시회에서 순수하고 원시적인 본능, 그 근원에 대한 탐구와 자연과 인간을 따뜻하게 바라보는 감성을 형상화한 회화 작품들을 선보인다.

김 작가는 작가노트를 통해 “자연으로 회귀하고자 하는 심리는 문명사회를 살고 있는 현대인들의 보편적인 감성 추구”라며 “태초의 느낌, 속박되지 않은 자유로움, 분출하는 에너지, 노스텔지어적 감성을 표현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A Time of Innocent 등의 신작도 공개된다.

한편, 경상대학교 대학원에서 서양화를 전공한 김작가는 다수의 아트페어, 개인전, 교류전, 단체전 등을 통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문의 리미술관 055-835-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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