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영공 방위 최정예 조종사 양성”

▲ 김정한 단장

사천 소재 공군 제3훈련비행단 제32대 단장에 김정한 준장이 취임했다.

공군 제3훈련비행단는 16일 기지 강당에서 기동정찰사령관 주관으로 제31ㆍ32대 단장 이ㆍ취임식을 가졌다.

김정한 준장은 3훈비 항공작전전대장을 지냈으며, 공군 본부 방위사업협력과장, 방위사업청 항공기사업부장 등 주요 요직을 역임했다.

김정한 준장은 “조국의 영공 방위 임무를 수행하는 정예 조종사 양성에 힘쓸 것”이라며 “이를 위해 모두가 각자의 임무에 최선을 다하고 동료와 전우를 배려하고 신뢰하는 문화를 만들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이임한 김광진 준장은 합동군사대학교 공군대학장으로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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