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4회 무에타이 킥복싱대회 모습. (사진=사천시무에타이킥복싱연합회)

[뉴스사천=고해린 인턴기자] 무에타이 킥복싱 동호인들의 큰 잔치인 제4회 사천시장배 전국 무에타이 킥복싱대회가 8월 24일 삼천포체육관에서 열렸다. 대회는 사천시 무에타이킥복싱연합회(회장 조평근)가 주관했다. 

이날 전국에서 5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출전해 초·중·고등부, 여성부, 일반부로 나눠 경기를 진행했다. 이날 학원폭력 예방 캠페인, 호신술 시범, 태국 선수와의 국제 시범경기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됐다.

사천시무에타이킥복싱연합회 관계자는 “좀 더 노력해 해양관광의 도시 사천에서 세계 각국의 선수들을 초대해 국제전 시합을 열고 싶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사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