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사천 독자위원회 11월 모임.. “시민참여 행사는 좋아”
참석 위원들은 좀 더 다양한 기사와 볼거리를 제공해줬으면 하는 바람을 밝히면서, “여러 차례 지적했지만 개선이 잘 안 되고 있다”고 질타했다. 반면 최근 시민기자가 늘어나는 움직임은 환영할 만한 일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여러 가지 기사 소재를 제안했다. 지역의 단체를 하나씩 소개한다거나 일반 시민들을 릴레이 인터뷰해 사람들 소식을 많이 싣기를 원했다. 또 겨울에 대비한 화재예방 캠페인성 기사 또는 따뜻한 인간애 느껴지는 기사를 바랐다.
이밖에도 연말이 다가오는 만큼 한해를 돌아보는 기획기사와 이미 보도했던 내용도 점검해주길 희망했다.
독자위원들은 뉴스사천 홍보를 위해서도 더 신경 써 주길 기대했다. 특히 지난 10월31일에 가졌던 ‘가을산행’처럼 시민들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자주 마련해주길 원했다.
또 뉴스사천 기사를 공유하기 위한 노력도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를 위해 <생생뉴스> 코너를 다른 단체 홈페이지에 공급하는 방안을 검토해 볼 것을 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