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9일 오후 3시40분께 삼천포 굴항 앞을 항해하던 선박 A호(9.77톤, 형망, 승선원 2명)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은 출동한 사천소방서와 통영해양경찰서에 의해 진화됐다.
신고를 접수한 통영해경은 사천파출소 연안구조정과, 경비정 2척을 급파해 사천소방사와 합동으로 선박의 화재를 진화했다. 이후 선박을 삼천포대교 밑 계류시설로 예인했다.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해경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강무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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