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사천 4월 독자위원회 열려

[뉴스사천=고해린 기자] 뉴스사천 4월 독자위원회 모임이 지난 29일 저녁 뉴스사천 회의실에서 열렸다.

뉴스사천 4월 독자위원회 모습.
뉴스사천 4월 독자위원회 모습.

이날 독자위원회는 온라인 개학 상황, 학교 공간혁신사업, 스쿨존 ‘민식이 법’ 등 교육 문제와 관련한 보도를 주문했다. 

한 독자위원은 “올해 선거는 처음으로 만 18세 청소년유권자가 등장한 선거였는데, 이와 관련해서 조금 더 재밌는 기획을 해볼 수 있지 않았을까”하는 아쉬움을 드러냈다. 또한 독자위는 최근 사천 지역에서 교통 정체 및 사고를 유발하는 회전교차로 구간을 점검하는 기사를 써 줄 것을 당부했다.

한 독자위원은 “‘하늘을 나는 배’ 위그선에 관심 있는 독자들이 많다”며 “위그선에 대한 자세한 추가 정보와 과정 정리가 담긴 후속보도를 해 달라”고 요청했다. 

독자위는 편파적이지 않고 공정한 선거 보도를 지향한 점에 대해 호평했다. 다만, 코로나19 확진자 기사, 원격수업 기사, 송도근 시장 재판 기사와 관련해서 관심의 끈을 놓지 않고 지속적으로 후속 보도를 이어가야 할 필요가 있다고 건의했다. 이날 독자위원들은 뉴스사천에 ‘제3의 눈’으로서 권역 사업 등 지역 현안과 관련해 꼼꼼히 챙기는 감시의 기능을 강화해 줄 것을 강조했다. 

뉴스사천에서는 독자위원들의 지적사항을 검토해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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