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스포츠클럽 주최로 올해 첫 대회

12일 일요일 영호남의 스포츠클럽들이 교류전을 갖는다.

사천스포츠클럽(회장 탁석주)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올해 처음 열리는 것으로, 클럽회원들의 친목도모와 한국형 스포츠클럽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대회에는 호남에서 전남 강진과 장성에서 2팀이 참여했고, 경남의 남강클럽, 가야클럽, 합천클럽 그리고 사천클럽이 참가한다.

종목은 축구, 배드민턴, 테니스 3개이며, 사천공설운동장과 사천체육관, 수양초등학교, 삼천포공설테니스장에서 나뉘어 열린다.

대회는 오전9시에 축구경기로 시작되며 개회식은 오전10시에, 폐회식은 오후5시에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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