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오묘한 내면을 ‘소리’로 전하다
상태바
사랑의 오묘한 내면을 ‘소리’로 전하다
  • 고해린 기자
  • 승인 2020.07.21 16: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극단 벅수골 연극 '사랑, 소리나다'
25일 오후 4시 사천시문화예술회관
통영 극단 벅수골의 '사랑, 소리나다' 공연 모습.(사진=한국연극협회통영시지부)
통영 극단 벅수골의 '사랑, 소리나다' 공연 모습.(사진=한국연극협회통영시지부)

[뉴스사천=고해린 기자] 통영 극단 벅수골의 연극 <사랑, 소리나다(정세혁 작, 장창석 연출)>가 7월 25일 오후 4시 사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을 찾는다.

<사랑, 소리나다>는 한 남자가 거리에서 마주친 한 여자에게 사랑을 느끼고, 구애를 시작하며 벌어지는 사랑 이야기다. 인물들은 사랑의 오묘함을 몸이 만들어내는 소리와 모양새를 총동원해 드러낸다. 2018년, 2019년 해외교류공연에 선정되는 등 해외에서도 호평받은 작품이다. 

특히 이 작품에서는 두 남녀주인공이 대사 대신 심장의 떨림, 사랑이 가져오는 좌절, 두려움, 절망, 기쁨 등의 감정을 의성어와 의태어를 사용해 표현한다. 

또한 통영오광대라는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한 요소도 돋보인다. 3명의 코러스가 등장해 통영오광대 제4과장 농창탈 부분의  영감, 할미, 제자각시를 맡아, 해학과 풍자를 담은 사랑의 큐피드 역할을 한다. 

공연은 무료이며,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선착순 예약제로 진행된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고 ‘객석 거리두기’를 위해 70명의 관객이 관람할 수 있다. 그 밖에 공연과 관련된 문의는 한국연극협회 통영시지부(010-5465-6379), 사천시문화예술회관(055-832-9710)으로 하면 된다.  

연극 ‘사랑, 소리나다’ 포스터. (사진=한국연극협회통영시지부)
연극 ‘사랑, 소리나다’ 포스터. (사진=한국연극협회통영시지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블라인드
댓글을 블라인드처리 하시겠습니까?
블라인드 해제
댓글을 블라인드 해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