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7시께 삼천포구항에서 승용차 1대가 바다로 추락해 50대 운전자가 숨졌다. 

통영해양경찰서에 따르면, 7일 오전 7시 2분경 사천시 삼천포 구항 내 신수도 도선장 인근에서 차량 1대가 해상으로 추락했다. 행인을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운전자 A(58)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해경은 기상이 좋아지면 차량을 인양해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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