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숙련일학습병행제·소규모 사업장 훈련' 추가

한국폴리텍대학 항공캠퍼스와 ㈜바로텍시너지가 9월 9일 항공분야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사진=폴리텍대학 항공캠퍼스)
한국폴리텍대학 항공캠퍼스와 ㈜바로텍시너지가 9월 9일 항공분야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사진=폴리텍대학 항공캠퍼스)

[뉴스사천=고해린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항공캠퍼스와 ㈜바로텍시너지가 9월 9일 항공분야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바로텍시너지는 메카트로닉스를 기반으로 항공‧지상‧해상 시뮬레이터, 위성발사체 제어계측시스템, 지능형 로봇, VR 영상장치와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전문 기업이다. 본사는 전주이며, 진주 정촌에 공장을 두고 있다.

항공캠퍼스는 업무협약 이전에도 바로텍시너지와 일학습병행제를 진행해 왔다. 두 기관은 협약 이후 고숙련일학습병행제, 소규모 사업장 훈련 등을 추가로 진행한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직무능력 향상 교육 △졸업생들의 취업 연계 △산학협력 연구과제 등 인력 양성과 교육 훈련 지원 분야에서 협력해나갈 예정이다.

항공캠퍼스 전찬열 학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이번 산학협력으로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항공캠퍼스는 여러 기업체들과의 산학협력, 일학습병행제 등으로 항공 인력 양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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