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 매개체로 ‘개척 정신’ 실현해
2009년부터 사천 현안 ‘취재·보도’

11월 27일 경상대학교 대학본부에서 진행된 개척언론인 상 시상식 모습.
11월 27일 경상대학교 대학본부에서 진행된 개척언론인 상 시상식 모습.

[뉴스사천=고해린 기자] 강무성 <뉴스사천> 편집국장이 경상대학교를 빛낸 ‘개척언론인 상’을 수상했다.

경상대학교는 대학의 명예를 빛낸 동문 언론인에게 수여하는 ‘2020년 제12회 개척언론인 상’ 올해 수상자로 강무성 <뉴스사천> 편집국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개척언론인 상은 경상대 출신 언론인들의 모임인 ‘경상대학교 개척언론인 동문회(회장 박도준)’의 추천을 받아 경상대학교가 선정·시상한다.

시상식은 11월 27일 경상대학교 대학본부에서 열린 ‘제12회 경상대학교 개척언론인의 날’ 행사에서 열렸다.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방역수칙을 지켜 최소한의 규모로 진행됐다. 

강무성 편집국장.
강무성 편집국장.

경상대신문 학생기자 출신인 강무성 편집국장은 2009년에 <뉴스사천>에 입사하여 취재기자로 활동해 왔다. 2017년부터는 편집국장으로 일하고 있다. 그는 2005년부터 진주지역 주간신문인 ‘진주신문’에서 3년여 동안 기자생활을 하기도 했다.

경상대학교 언론인 동문회는 “강무성 편집국장은 지역의 인터넷 언론과 주간신문 기자로 일하면서 지역의 크고 작은 문제들을 놓치지 않고 열심히 취재·보도했다”며 “뉴스사천에서 시작한 이슈가 전국적인 문제로 부각되게 함으로써 행정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등 언론이라는 매개체로 개척정신을 실현한 점이 인정돼 개척언론인 상에 추천한다”고 밝혔다.

강무성 편집국장은 수상소감으로 “2020년 개척언론인 상 수상자로 선정됐다는 소식을 듣고, 기쁘면서도 어깨가 무거웠다”며 “개척언론인 상은 ‘좀 더 힘내라’는 응원의 메시지라고 생각하고, 응원해준 선배님들과 동문들에 부끄럽지 않도록 더 열심히 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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