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여성폭력방지 사례공모’서 수상

사천YWCA가정폭력·성폭력통합상담소가 여성가족부·한국여성인권진흥원이 주최하는 ‘2020 여성폭력방지 사례공모’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사진=사천YWCA통합상담소)
사천YWCA가정폭력·성폭력통합상담소가 여성가족부·한국여성인권진흥원이 주최하는 ‘2020 여성폭력방지 사례공모’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사진=사천YWCA통합상담소)

[뉴스사천=고해린 기자] 사천YWCA가정폭력·성폭력통합상담소가 여성가족부·한국여성인권진흥원이 주최하는 ‘2020 여성폭력방지 사례공모’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여성폭력방지 사례공모’는 여성폭력 피해자들의 치유와 회복을 돕기 위해 현장에서 애쓰는 피해자 지원기관들의 효과적인 피해자 지원 노하우를 공유·확산하고자 진행됐다. 공모는 전국의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기관 665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올해 시상식은 코로나19로 인해 11월 30일 비대면으로 열렸다. 비대면 시상식에는 상담소 운영위원들과 직원들이 참석했다. 

사천YWCA가정폭력·성폭력상담소는 2017년 최우수상인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하고, 2019년에는 우수상인 한국여성인권진흥원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올해 또 한 번 우수상을 수상하면서 3연속 수상을 하게 됐다. 

서은경 사천YWCA가정폭력·성폭력통합상담소장은 “피해자 한 사람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사회가 다같이 협력한 것이 큰 의미가 있는 사례였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피해자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상담소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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