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또록이 대상' 자체심의회...후보는 7급 이윤식 씨

사천시 공무원의 최고상인 ‘또록이 대상’자체심의회가 오는 11일 오전 9시 사천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다.올해 후보는 딱 1명, 정보법무담당관실에 근무하는 이윤식(7급)씨.

이 씨는 각종협약서 및 중요문서 심사, 자치법규(조례)관리·정비, 송무업무(국가,행정, 민사, 소액, 신청사건) 등의 업무를 맡고 있으며, 긍정적인 사고와 사명감으로 직무에 충실한 직원으로 이름나 있다.

사천시는 직원들로 구성된 자체심사위원회의 1차 심사와 공적심의위원회의 2차 심의를 거쳐 다음 주중 수상자를 선정한다.  또록이 대상 시상식은 올 연말 종무식에서 열린다.

한편, 또록이는 항공우주산업과 똑똑하고 영리함을 상징하는 사천시의 캐릭터다. 지난 2005년부터 시작된 또록이 대상은 비정규직을 포함한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해서 해마다 한 명을 선발한다. 수상자에게는 또록이 메달과 시 마크 순금 배지 그리고 국외여행과 근무성적 가점, 희망부서 전보 등의 각종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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