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쌀전업농 사천시연합회가 12월 22일 연말을 맞아 지역 저소득층을 위해 써달라며 쌀 800kg를 기탁했다.(사진=사천시)
(사)한국쌀전업농 사천시연합회가 12월 22일 연말을 맞아 지역 저소득층을 위해 써달라며 쌀 800kg를 기탁했다.(사진=사천시)

[뉴스사천=고해린 기자] (사)한국쌀전업농 사천시연합회(회장 황상규)가 12월 22일 연말을 맞아 지역 저소득층을 위해 써달라며 쌀 800kg를 기탁했다.

기탁된 쌀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지역 저소득 가구 8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황상규 회장은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연말을 맞아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쌀전업농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쌀전업농 사천시연합회는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열고 있으며, 올해까지 8년간 총 8000kg의 쌀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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