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사천=하병주 기자] 새해를 맞아 스스로 마음 깊이 새기거나 남에게 해줄 좋은 덕담으로 어떤 게 있을까 찾던 터에 효민 김태용(60) 님이 뉴스사천에 직접 쓴 글을 보내왔다. 사무사(思無邪). ‘생각이 바르면 모든 일이 뜻한 바와 같다’라는 뜻이 담겼단다. 바른 생각으로 무언가를 열심히 좇아 품은 뜻을 꼭 이루라는 덕담이다. 앞에 있는 신희(新禧)라는 글은 ‘새해의 복된 글’이란 뜻이다. 김태용 님은 사남면 병둔마을이 고향으로, 부산에서 활동하는 서예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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