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천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재훈)이 4월 26일부터 30일까지 지역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온라인 바자회를 연다.
] 삼천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재훈)이 4월 26일부터 30일까지 지역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온라인 바자회를 연다.

[뉴스사천=오선미 기자] 삼천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재훈)이 4월 26일부터 30일까지 지역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온라인 바자회를 연다.

삼천포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사회로부터 기탁 받은 140여 가지 물품을 이번 바자회에 내놓는다. 물품 종류는 의류잡화부터 주방·욕실용품, 생활용품, 여행용품까지 다양하다.  

바자회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복지관 누리집에서 마음에 드는 상품을 확인한 후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선착순으로 구매 기회가 주어진다.

신청 후에는 담당 사회복지사와 방문 요일, 시간을 정한 뒤 복지관에 방문해 현금으로 결제하면 된다. 판매는 26일 오전 10부터 시작되며, 수익금 전액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된다.

관련 문의는 삼천포종합사회복지관 누리집(http://www.samsabok.or.kr ) 또는 공식 SNS채널(페이스북, 카카오톡)로 하면 된다. 

조재훈 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역주민을 직접 대면해 진행할 수 없어 아쉽지만,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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