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 잇따라

6일 경남 사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7명(사천 303번~309번)이 추가됐다. (사진=뉴스사천 DB)
6일 경남 사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7명(사천 303번~309번)이 추가됐다. (사진=뉴스사천 DB)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6일 경남 사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7명(사천 303번~309번)이 추가됐다.

이날 확진자 7명 가운데 6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또는 가족이다. 

사천 303번(경남 4099번)은 사천 207번(4월 25일 확진, 경남 3687번)의 접촉자로, 격리 중 증상이 발현됐다. 사천 304번(경남 4100번)은 사천 189번(4월 23일 확진, 완치(퇴원), 경남 3598번)의 직장 동료로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천 306번(경남 4102번)은 4월 24일 확진된 사천 198번(4월 24일 확진, 경남 3645번)의 접촉자로,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천 307번(경남 4103번)은 사천 306번(경남 4102번)의 가족으로 6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천 308번(경남 4104번)은 사천 176번(4월 22일 확진, 경남 3556번)의 가족으로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천 309번(경남 4105번)은 사천 공군부대 관련 확진자인 사천 202번(4월 24일, 경남 3649번)의 직장 동료로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천 유흥업소 관련 누적 51명으로 늘어

나머지 1명(사천 305번(경남 4101번))은 사천 유흥업소 관련 확진자로, 업소 종사자다. 이에 사천 유흥업소 관련 누적 확진자는 51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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